"대한노인회 정책결정 참여 대의원 추가 배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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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정책결정 참여 대의원 추가 배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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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미주총연 정기영(오른쪽) 회장이 애니카 여 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이사회

신입이사, 동부지부장에 임명장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산하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이사장 서영석)는 지난 11일 LA한인타운 사무실(LA한인회관 404호)에서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앙 회장단과의 회동내용을 설명하고, 애니카 여 신입 이사와 박상원 동부 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기영 회장은 “지난 10월 말 모국 방문단이 서울에서 김호일 중앙회장 및 실무진과 회동을 가졌고, 오랜 숙원이었던 중앙본부로부터의 재정적 지원과 대한노인회 회장 선출과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대의원 숫자를 현재 1명에서 6명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며 “회동에서 두 가지 요청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대의원 숫자는 280명이다.

현재 미주총연합회는 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남가주를 포함하는 남부 지부만 결성되면 전국망이 갖춰지게 돼 활동이 크게 신장될 전망이다. 현재 미주총연합회는 이 글로리아(새빛 한의원 원장)씨가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정신과 전문의 수잔 정 박사, 최창준, 차종환, 임태랑, 김준배, 스칼렛 엄 전 LA한인회장등 25명 이상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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