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전통민속 연날리기 대회 열린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피플&스토리
로컬뉴스

제1회 한국전통민속 연날리기 대회 열린다

웹마스터

박상준(가운데) 회장 등 우정의 종 보존재단 관계자들이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을 방문했다. /우정의 종 보존재단


오는 21일 오전 10시, 우정의 종각

당일 참가신청 가능, 참가비 50달러


우정의 종 보존재단(회장 박상준·이사장 김영균)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3601 S. Gaffey St, San Pedro.)에서 ‘제1회 한국전통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멋과 정서가 담긴 전통 놀이문화인 연날리기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위해 기획됐다. 박상준 회장은 “한국전통민속연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돼 있으며 한국전통민속연 보존회 회원들이 각급학교에 전통연을 보급하면서 그 계승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한인들의 폭넓은 지지와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문가 전통연 날리기 시연, 한국전통연 실끊기 시연, 한국전통민속연 만들기 체험, 경기규정에 의한 높이 날리기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부문별 1~3위에게 상장및 상품, 학생 참가자 모두에게 봉사 인증서를 교부한다.

참가비는 50달러(연, 얼레, 실, 음료수 제공)이며 당일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부문 및 인원은 장년 50명(50세 이상), 초·중·고 학생 50명이다. 문의 (213)280-8333, william2wt@gmail.com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