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도 '태권도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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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시도 '태권도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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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국기원 대표단 환영자리에서

한인 태미 김 부시장 공식 선언문 발표


어바인시가 오는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선포한다. 어바인시의 태미 김 부시장은 오는 4일 오전 11시30분 어바인 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선언문을 공식 발표한다. 


김 부시장은 이날 한국 국기원 대표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7000만 명 이상이 수련하는 태권도의 높은 인기를 자랑스럽게 후원하고 홍보·지원할 것도 소개할 예정이다. 


9월 4일 '태권도의 날' 제정은 지난 2021년 6월 캘리포니아주 하원에 이어 7월 주상원에서도 결의안이 통과돼 공식 기념일로 지정됐다. 9월 4일은 태권도가 1994년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이다. 


이날 자리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나영집 국기원 국장, 김진섭 한미 교육, 문화 및 스포츠교류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며, 어바인시가 태권도 대회와 시범경기를 처음으로 개최할 수 있는 향후 기회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된다. 문의 adick@cityofirvin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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