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에 해외 첫 김치박물관(관장 김세희)이 문을 열었다. ‘김치의 날’에 맞춰 지난 22일 열린 개관식에는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등 하와이 주요 정치인들이 참여해 김치박물관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 미국에서 7번째로 하와이에 김치의 날을 제정한 린다 이치야마 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김치의 날 제정에 참여했던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무료로 개방하는 김치박물관의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www.hikimchimuseum.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이 김치박물관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하와이 김치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