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 대상 무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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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계층 대상 무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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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담소 서비스 확대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R.O.C.K(Resilience to Overcome Challenges for Korean families) 카운셀링 기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가정을 위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R.O.C.K 카운셀링 기금은 2015년 익명의 한인 후원자가 심리상담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체류신분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인 가정을 위해 5만달러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R.O.C.K 프로젝트의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 대상은 서류미비자나 저소득층, 가정폭력 피해자, 무보험자 등이며, 올해 연말부터 전화(213-389-6755)로 신청 가능하다. 

 

캐서린 염 소장은 “한인가정상담소가 연방이나 주정부 보조, 개인 후원, 특별 기금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한인들에게 무료 또는 낮은 비용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녀나 부부 문제, 가정불화, 우울증, 불안증 등 다양한 이유로 상담을 원하지만 비용 때문에 주저하는 한인 가정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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