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이태리 남동부 동화 속 돌집 알베르벨로
가이드 직접 동행, 동지중해 크루즈 가을 여행
'스머프가 사는 마을'로 유명, 유네스코 세계 유산
올 9월에는 이탈리아 바리에서 남쪽으로 1시간반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알베르벨로 (Alberobello)를 방문해보자.‘스머프가 사는 마을’로 유명해 진 알베르벨로는 ‘트롤리’ (원추형 지붕의 돌집)로 유명하며 아름다운(bello) 나무(Albelo)라는 뜻으로 마치 아프리카의 한 마을 또는 영화 속을 연상시키는 마을로 199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올리브 오일 박물관, 와인 박물관, 수공예 박물관 그리고 마을 박물관 등 몇 개의 박물관이 있으며 마을 박물관에서는 수 백 년 동안 이곳에서 살던 주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오는 9 월 12 일 삼호관광의 가이드가 동행하는 동지중해 크루즈는 이태리 베니스로 출발하여 이태리의 알베르벨로, 바리, 그리스의 코르푸, 자킨토스, 아르고스토리온, 몬테네그로의 코토르,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로 들어 가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그 일정 중에 특이한 장소는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의 주도인 ‘바리’(Bari)라는 항구다. 우리에게 낯선 지명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찿고 있는 장소이며 크루즈로 들어 가는 항구 이기에 접근이 가까운 장소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동해안에서 가장 활발하게 출·도착하는 항구 도시로 주요 목적지로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몬테네그로 바르, 알바니아 두러스 및 사란다, 그리스 파트라스 항 등이 있다.
한편 삼호관광은 그 외 서지중해 크루즈, 대서양 크루즈, 알래스카 크루즈, 멕시코 크루즈, 케리비안 크루즈, 하와이 크루즈 등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213)427-5500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