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2분기 순익 145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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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2분기 순익 145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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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48센트, 소폭 하락 

 

 

한미은행의 올 2분기 실적이 전 분기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미은행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코프에 따르면 올 2분기 순익은 1450만달러(주당 48센트)로 전 분기의 1520만달러(주당 50센트)에 못 미쳤다. 


월가의 전망치(주당 47센트)에는 부합했지만, 고 금리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순익 2060만달러(주당 67센트)와 비교하면 30%가량 빠진 셈이다. 

 

올 2분기 총자산수익률(ROA)도 0.77%를 기록, 전 분기(0.81%)보다 뒷걸음질 쳤다. ROA는 기업의 순이익을자산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돈을 벌었는 지를 나타내는 대표적 재무 지표다. 

 

올 2분기 기준 총 자산은 75억8600만여 달러로 전 분기의 75억1200만여 달러 보다 다소 늘었다. 예금은 63억3000만달러, 대출은 61억8000만여달러로 전 분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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