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위' 호건, 하버드대 펠로우십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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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위' 호건, 하버드대 펠로우십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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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반유대주의 규탄 안해"


'한국사위'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반유대주의에 대한 우려를 내세워 하버드대에 신청했던 펠로십를 철회한다고 23일 밝혔다.

호건 전 주지사는 이날 하버드 클로딘 게이 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하버드가 반유대주의 폭력을 강력하고 즉각적으로 규탄하지 않았다"면서 펠로십 참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호건 전 주지사는 하버드 케네디 공공정책대학원과 T.H 찬 공중보건대학원 등 두 곳에 펠로십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갑작스레 공습한 직후 하버드대 30여개 학생 단체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이스라엘에 있다는 규탄 성명을 발표해 거센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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