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릿 조핸슨, 마블 히어로 탈퇴 선언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피플&스토리
로컬뉴스

스칼릿 조핸슨, 마블 히어로 탈퇴 선언

웹마스터

2010년부터 '블랙 위도' 역할 맡아


마블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실사영화·드라마 시리즈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블랙 위도' 역을 맡아 열연해 온 배우 스칼릿 조핸슨(38·사진)이 더는 관련 영화에 출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22일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조핸슨은 이날 배우 귀네스 팰트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의 마블 영화 시절은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시기는 끝났고, 난 해야 할 모든 것을 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캐릭터를 거듭 다시 연기하는 건 정말로 독특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조핸슨은 2010년 작 영화 '아이언맨 2'에서 MCU의 첫 여성 히어로인 '블랙 위도' 나탈리아 로마노바 역을 처음 맡은 이래 총 8편의 MCU 영화에 출연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