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델리리움 무지쿰' 공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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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델리리움 무지쿰' 공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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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LA한국문화원과 체임버 오케스트라 '델리리움 무지쿰(Delirium Musicum)'이 지난 15~16일 패서디나와 샌타모니카에서 개최한 '트래블스'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작곡가 이지수 씨가 만든 ‘진도 아리랑’이 미국에서 초연됐다. 또, 미국 출신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영화 ‘트루먼 쇼’, ‘드라큘라’ OST 작곡자로도 유명한 필립 글래스의 미국 사계(The American Four Seasons: 4th Movement)가 마지막 곡으로 연주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멋진 공연에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다. /LA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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