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피닉스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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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피닉스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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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과 케이트 갤러고 피닉스 시장이 자매결연에 서명했다. / LA총영사관 

  

박경재 LA총영사는 지난 달 28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시를 방문해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피닉스시(시장 케이트 갤러고)의 자매결연 체결을 축하했다.


피닉스는 애리조나주의 교통,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안정적인 전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자기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다. 수원시도 약 12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 최대 도시이며, 삼성전자 본사와 R&D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공통점이 많다. 두 도시는 약 1년 6개월간의 논의 끝에 자매도시를 맺는 결실을 이루게 됐다.


특히 수원시는 북미지역의 첫번째 자매도시로 피닉스시를, 피닉스시는 한국의 첫번째 자매도시로 수원시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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