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도산 안창호의 날' 기념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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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도산 안창호의 날' 기념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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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 '더 원 이벤트 베뉴'

도산의 희생정신 되돌아보는 시간


'제6회 도산 안창호의 날' 기념식이 오는 9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에 위치한 ‘더 원 이벤트 베뉴(The One Event Venue)’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흥사단 LA지부(지부장 이기욱),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곽도원),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이사장 클라라 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기념식을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돌아보고, 21세기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와 역할을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주 상원은 하원에 이어 도산 안창호 선생의 탄신 140주년이었던 지난 2018년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 결의안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도산의 탄생일인 11월9일을 주 기념일로 기리게 됐다. 가주의회는 도산을 마하트마 간디와 비견되는 최고의 지도자로 평가하고, 항일투쟁을 통한 독립운동과 초기 한인사회가 지금의 모범적인 한인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초를 세우는데 크게 공헌했다고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사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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