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벗어나니 부부관계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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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벗어나니 부부관계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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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미셸, 한때 불만 토로


버락 오바마<사진> 전 대통령은 16일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재임 당시의 백악관 생활이 정상적이지는 않았다며 퇴임이 가정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소회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CBS에 출연해 백악관 생활에 대한 불만을 얘기한 부인 미셸의 앞선 언급에 대한 질문에 "백악관을 벗어나 미셸과 좀 더 많은 시간을 가진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셸 오바마는 작년 12월 리볼트 TV 인터뷰에서 남편이 경력을 쌓는 동안 두 딸의 양육을 도맡았던 10년을 거론하며 남편과의 불화를 거론한 바 있다. 그러면서도 결혼생활 유지를 위해서는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등 부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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