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연세조찬기도회의 서문준 이사장, 최계희 부회장, 정요한 회장 목사.(왼쪽부터)  주진희 기자 

애너하임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찬양·기도 관심있으면 누구나 환영"

미주연세조찬기도회(회장 정요한 목사)가 개교 138주년을 기념해 오는 8일 오전 8시 애너하임에 있는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남가주 연세목회자회(연목회) 회장인 이영선 목사가 '언더우드와 믿음의 본질'에 대한 설교를 할 예정이다. 1시간 가량의 설교 뒤엔 참석자들과 아침식사가 이어진다.  

기도회 소개를 위해 연세조찬기도회 서문준 이사장, 최계희 부회장과 지난 3일 조선일보 LA를 방문한 정요한 목사는 "세상을 이끌며 서로를 연결한다는 뜻의 '연세'라는 이름처럼 연세조찬기도회는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연세대 동문들은 물론,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과 기도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도회 참가비는 없다. 문의 (213) 422-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