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만달러 수출성과 거두고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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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만달러 수출성과 거두고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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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이 14일 폐회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장영식 월드옥타 신임회장. /연합뉴스


21대 월드옥타 회장에

장영식 전 수석부회장 선출


64개국 1000여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참가해 지난 12~14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월드옥타 주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371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고 일정을 모두 마쳤다.


월드옥타는 14일 폐막식에 앞서 온·오프라인으로 이사회를 열어 일본 ‘에이산그룹’ 대표인 장영식 전 수석부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뽑았다. 그는 총 214표를 얻어 116표를 얻은 김현태 후보를 98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장 회장은 오는 11월1일 취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 남양주시, 완도군 등의 경쟁력 있는 70여 개 중소기업이 30개국 130명의 한상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487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271만달러는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양해각서(MOU), 100만달러는 현장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해외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24명이 미국, 일본, 독일, 베트남 4개국 10개 회원사와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을 했고, 총 50명의 구직자가 해외 취업 전문 컨설턴트와 대면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했다. 채용 여부는 곧 확정된다.


폐회식은 폐회사와 환송사, 신규지회와 신임지회장 임명장 수여식, 20대 회장 환송 및 21대 협회기 전달식,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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