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저한세율 미국 내 입법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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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저한세율 미국 내 입법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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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연방재무부 장관 밝혀


재닛 옐런 연방재무부 장관은 10일 글로벌 최저한세율 15% 합의의 미국 내 입법을 낙관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ABC방송 인터뷰에서 "최저한세율 이행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예산조정 법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법안이 통과되고 미국이 자기 몫을 한다는 것을 세계에 확인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조정 법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 중인 3조5000억달러 규모의 사회복지성 예산안을 뜻한다. 민주당은 단순 과반으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예산조정 절차를 동원, 공화당의 협조 없이 이를 통과시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현재 민주당 내부의 이견 속에 예산안 규모 축소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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