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맛과 멋 널리 알리는 유익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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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맛과 멋 널리 알리는 유익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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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 임종택 회장이 19일 열리는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오는 19일 부에나파크 소스몰서

'2023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

전라남도 주최, 한식세계화협 주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19일 오렌지카운티(OC)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이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부에나파크 소스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LA총영사관, LA한인회, aT LA지사가 특별후원하며, 수원갈비, 남도장터, 녹선, 온달, 성북동, 농협, 송이맛집, 장터보쌈, 마당국수 등이 후원한다.

임종택 회장은 페스티벌 홍보차 본지를 방문, “오는 12월6일 연방의회가 세계 김치의 날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어서 올해 행사는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영 김 연방하원의원,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등 정치인과 기업인, 단체장 등 60여명을 초대했으며 젊은 학생들도 참여해 김치를 이해하고 건강식으로도 최고인 김치를 사랑하도록 만들겠다”고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전라남도에서 공수해온 양념으로 김치버무림 행사가 진행되며, 남도장터*녹선이 온라인 판매 한국식품과 한국의 대표적인 반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 이서령 단장이 이끄는 난타공연과 K-팝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한식세계화협회는 행사장에서 김치책자를 나눠줄 계획이다. 임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김치를 수입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적극 홍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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