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올해 첫 독감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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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해 첫 독감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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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국 "기저질환 중년남성"




LA카운티에서 올해 독감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카운티 보건국의 10일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는 몇 가지 기저질환을 가진 중년 남성이며, 독감 백신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은 심장병, 천식과 같은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폐렴은 가장 흔한 합병증이다.


독감 합병증의 고위험군은 5세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시니어, 임산부가 포함된다. 천식, 만성 폐 또는 심장 질환, 당뇨병, 과체중의 소견이 있는 사람은 독감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독감 예방 접종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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