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몬트필리어, 수돗물 맛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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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몬트필리어, 수돗물 맛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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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국제 물맛 품평회 결과


오하이오주 소도시 몬트필리어가 '전 세계에서 수돗물 맛이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됐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웨스트 버지니아주 버클리 스프링스에서 열린 제32회 '국제 물맛 품평회(BSIWT)’ 지방자치단체별 수돗물 순위에서 몬트필리어는 지난해 우승한 캘리포니아주 남부 광역 상수도국(SCMWD)을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고 주최측과 AP통신 등이 28일 전했다. 3위는 캘리포니아주 데저트 핫 스프링스의 미션 스프링스 상수도국(MSWD), 4위 인디애나주 포트웨인, 5위 오하이오주 해밀턴 순이었다.


비(非) 탄산 병물평가 1위는 코네티컷주 메리던의 '보텍스 에너지'. 이어 2위 테네시주 스피드웰의 '할스테드 스프링스', 공동 3위 일본 시즈오카의 '아사기리 노 시주쿠'와 이탈리아 사디니아의 '스메랄디나 스틸 워터', 공동 5위 버지니아주 앨튼의 그랜드 스프링스와 그리스 카딧사의 '시오니 내추럴 미네럴 워터' 등이 차지했다.


탄산수 부문 금메달은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의 '빅 웨트 스파클링 스프링 워터', 정수 부문 최우수상은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에 기반을 둔 '오포라'에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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