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미국 내 홍보, '찐팬'에게 맡긴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경제
로컬뉴스

K푸드 미국 내 홍보, '찐팬'에게 맡긴다

웹마스터

유타주에서 K푸드 서포터즈로 선발된 신시아 코블. /aT LA



aT LA지사, 'K푸드 서포터즈' 운영

120명 선발, 전국서 왕성한 활동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LA지사(지사장 한만우)는 한국 농식품의 자연스럽고 꾸준한 홍보 및 팬덤 조성을 위해 한국식품 홍보대사 ‘K푸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푸드 서포터즈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홈페이지(www.kfoodsupporters.com)를 통해 모집, 선발됐다. 약 2500명이 몰려 당초 100명 선발계획을 120명으로 늘렸다.


공개 SNS 계정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부여된 미션을 통해 ‘K푸드 찐팬 인증’을 위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T LA지사는 총 3단계 홍보활동을 부여하고, 모든 단계를 완수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서포터즈 1명을 뽑아 명예 서포터즈인 ‘K푸드 매스터’로 임명하고 상금 1000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만우 aT LA지사장은 “서포터즈 모집에 나타난 뜨거운 관심을 통해 미국 내 높아진 K푸드 인지도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서포터즈를 효과적으로 관리·운영하고, K푸드가 미래 소비층의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