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지난 11일 문화원 갤러리에서 ‘대지의 풍요(Through the Lens)’를 주제로 ‘제19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정기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테이프 커팅에 이어 이해돈 원장의 환영사,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장성주 KBS America 사장, 임종택 LA평통 수석부회장, 알렉스 차 LA한인축제재단 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상동 사진작가협회 회장을 비롯해 헬렌 신, 진 박, 이혜정, 김진선, 주부권, 임희빈, 조앤 김, 경재성, 지나 루커, 민혜숙씨 등 11명의 협회회원 작가, 동포 등 130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LA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