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새 부티크호텔 7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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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4.23 13:19
6가에 ‘킨스’ 막바지 공사
50여개 객실·레스토랑 갖춰
LA 한인타운에 새로운 부티크 호텔이 들어선다.
6가와 켄모어 코너 4층 빌딩(3434 W. 6th Street)의 건물주인 M&C 프로퍼티 매니지먼트의 배무한 대표(LA한인축제재단 이사)는 “1년여 간의 호텔 전환 리노베이션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시 당국의 인스펙션을 마치는 대로 오는 7월께 ‘킨스(Kins)호텔’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 대표는 새 호텔에 대해 “규모는 작지만 독특한 인테리어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티크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1950년대 지어진 건물을 리노베이션한 이 호텔은 52개 객실과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 옆에 매입한 부지에 야외 바 등이 들어선 부속 건물을 지었다. 주차는 호텔과 주변의 외부 주차장을 이용할 계획이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