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립大 총기난사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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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립大 총기난사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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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자'지에르 마이어스(Ja'zier Myers) / 유투브 캡처


용의자는 부보안관 아들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있는 플로리다 주립대 교정에서 1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다.

특히 총격범이 치안 담당자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립대 경찰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최소 5명이 총격에 따른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2명 모두 학생은 아니라고 경찰 당국은 전했다. 총격 용의자도 현장에서 체포됐고,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부보안관(여)의 20세 아들 자'지에르 마이어스(Ja'zier Myers)이며, 부보안관의 업무용 총기가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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