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채규황)는 지난 12일 앨타디나의 임시 구호소에서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1인용 3단 매트리스 350여개를 무료로 배포했다. 매트리스는 서울대 동문이 운영하는 회사로부터 기증받은 것이다. 총동창회는 1차로 SNS 등을 통해 350여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신청자들은 구호소를 찾아 매트리스를 받아갔다. 이날 총동창회 채규황 회장을 비롯해 이호진·안혜정·김영혜씨
등 임원들이 나와 매트리스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이 매트리스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