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박형만)가 주관한 충청향우회중앙회 이진삼 총재 환영회가 지난 25일 40여명의 남가주 충청향우 및 전직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형만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우리 모두가 충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자리이며 화합의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이진삼 총재를 모신 만큼 고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삼 총재는 “박형만 총재처럼 기부를 많이 하시는 분은 없다. 모범을 보이시는 만큼 서로 양보하고 희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향우회를 섬기고 고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박형만 총재, 이진삼 총재.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