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비 온다
웹마스터
사회
12.22 14:31
24일 오후, 강수량 최대 0.25인치
남가주 주민들은 비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는 24일 오후부터 LA를 비롯한 남가주에 비가 내릴 것이라며 강수량은 0.25인치 미만이지만 도로에 물이 고이거나 미끄러울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늘(23일) LA와 오렌지카운티(OC)는 낮 최고 69도, 밤 최저 47도가 예상되며, 24일은 낮 최고 63도, 밤 최저 43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오전에 잠시 흐렸다가 맑아지겠으며 낮 최고 64도, 밤 최저 41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NWS는 전했다. 26일부터 주말까지 남가주는 최고 65~69도, 최저 42~49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