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한인여성 LA지역 자택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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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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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한인여성이 LA지역 자택에서 흉기로 목을 찔러 자살했다.
지난 11일 25세 한인여성이 자택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일주일 만이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카운티 내 한 주택에서 줄리 김(Julie Kim· 41)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체부검 결과 김씨는 흉기로 목을 그어(INCISED WOUND OF NECK)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자살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LA카운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인은 총 22명으로 2023년 대비 약 5% 증가했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