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진명여고 동창회는 지난 7일 한인타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파티를 개최했다. 2024년 행사 보고에서는 지난 6월에 있었던 '진명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합창단 공연'에 대한 보고를 했고, 올해 총 18만3200달러의 장학기금을 모금한 성과에 대한 재정보고가 있었다. 행사에서 장경해(60회) 회장은 “장학기금이 미래를 책임질 모교의 후배 육성에 사용되기를 기대하면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