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와 미주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고 노희연 경기민요, NK댄스 스튜디오, 김응화 무용단, 한미무용연합 진 발레스쿨, 고운춤 무용단 등이 주최한 예술제가 지난 2일 윌셔 이벨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한인 문화예술인의 성장과 공유의 장을 알렸다. 또한 한인 이민자들이 걸어온 길을 춤으로 회고하고, 다양한 무용 장르를 통해 2세들에게 긍정적인 정체성을 심어줬다. 공연팀들이 무대 위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진 발레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