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보수단체들,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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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보수단체들,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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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민주평통(회장 이용태)을 비롯한 한인 보수단체은 19일 LA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용태 회장은탈북민 북송 반대를 위해 보수단체가 이렇게 많이 모인 적이 없었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위에는 자유민주통일미주현합,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재미해병대전우회미서부연합회, 월남참전동지회, 건국대통령이승만기념사업회, 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재미어머니봉사회, 남가주함경남도도민회 등 10여개 단체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시위는 2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중국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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