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한인여성의 셀프리더십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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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한인여성의 셀프리더십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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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코윈LA가 주최한 컨퍼런스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하게 웃고 있다. 



'코윈 LA' 컨퍼런스 200여명 참석

전문가들 '잠재력 극대화'등 강연 


“20~40대 한인 여성 리더(CEO)나 전문직 여성들이 AI(인공지능)시대를 살아나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어떻게 쌓아야 하고, 개인에 내재된 리더십 역량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유익한 강연이 큰 도음을 주었습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LA지부(KOWIN LA, 회장 유화진)가 주최한 'AI시대 여성의 셀프 리더십'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좋은 주제에 알찬 강연"이라고 호평했다. 

 

지난 4일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컨퍼런스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이 이어졌다. 


컨퍼런스에서 ‘그림 인문학 도슨트’ 한도연씨는 '예술가에게 배우는 인문학적 소양'이라는 주제로 예술가 마네의 삶을 통해 본 ‘AI시대에 필요한 삶의 태도’에 대해 역설했다. ‘책 쓰기 코치’로 활동 중인 이경희씨는 책 쓰기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을 브랜딩하고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하버드 의대 함현옥 연구 교수는 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하이 퍼포먼스 습관'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스스로 적용해 볼 것을 제안했다. 함 교수는 이 같은 방법으로 최근 변화된 한인 여성들의 사례를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컨퍼런스에 앞서 김영완 LA총영사, 이계주 미서부 담당관, ‘켈리델리’ 켈리 최 회장, MKYU 김미경 대표 등이 참석자들에게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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