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비리그' 대학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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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비리그' 대학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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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기업이 원하는 인재 설문 

USC 라이스 에모리 등 20곳 선정   


전통적인 ‘아이비리그’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뉴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뜨고 있다.


경영전문지 ‘포브스’는 주요 기업들 인사 담당자 사이에서 '아이비리그' 졸업장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으며 이에 반해 다른 명문 주립대와 사립대들이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표준화시험 점수, 입학데이터와 주요 기업 인사 담당자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해 최근 더 각광을 받고 있는 대학들 목록을 발표했다.


'뉴 아이비리그'로 명명된 대학들에는 주립 10곳, 사립 10곳이 포함됐다. 단 UC계열은 입학 사정에서 표준화시험 점수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번 리스트에서는 제외됐다. 


'뉴 아이비리그'의 주립대학들로는 ▲뉴욕 빙햄턴대학 ▲조지아공대 ▲플로리다대학 ▲일리노이대학 어배너-샴페인 ▲메릴랜드대학 칼리지파크 ▲미시간대학 앤아버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채플힐 ▲텍사스대학 오스틴 ▲버지니아대학 ▲위스콘신대학 매디슨 등이다. 사립대 중에서는 ▲보스턴칼리지 ▲카네기멜론 ▲에모리 ▲조지타운 ▲존스홉킨스 ▲노스웨스턴 ▲라이스 ▲노터데임 ▲USC ▲밴더빌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해광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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