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그리는 박은숙 작가의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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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그리는 박은숙 작가의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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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왼쪽) 작가가 지난 27일 베네딕트 파인아트 포토그라피에서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그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권용섭 문화객원기자 


3월 5일까지 베네딕트 파인아트에서 


LA에서 10여년 간 후진을 양성하며 작품활동에  전념해 온 박은숙 작가의 첫 개인전이 오는 3월 5일까지 LA한인타운 시티센터에 있는 베네딕트 파인아트 포토그라피(Benedict Fine Art Photography: 3500 W. 6th St. #304)에서 열린다.  


현재 'Bloom Studio'를 운영하며 주로 꽃에 관한 작품을 그리고 있는 박 작가는, 한국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하고 2005년부터 미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박 작가는 주로 아크릴과 Water Color 작품을 Mix & Match로 그린다. 보여지는 것은 꽃이지만 사람의 삶도 꽃들도 마찬가지로 보여지는 것을 단순화함으로써 각자의 시선으로 보는 작업을 통해 그녀의 예술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메인 작품 외에 나의 아름다운 시절들을 그린 '봉선화의 추억' 등 59점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박 작가의 개인전은 갤러리 휴관 없이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문의 (213) 446-7476              


권용섭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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