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다시 마스크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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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022.06.02 17:56
LA카운티가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재개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바바라 페러 보건국장은 2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와 입원률이 증가하면서 의료 시스템에 대한 압박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6월 안에 CDC가 규정한 더 높은 단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럴 경우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 시행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다. 이미 북가주 알라메다 카운티가 이날자로 마스크 재착용을 결정했다.
보건국 예측 프로그램에 따르면 LA카운티는 몇 주 이내에 방역 단계가 ‘중간’에서 ‘높음’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강화된 방역 지침이 내려지게 된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