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끝에서 드린 부활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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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끝에서 드린 부활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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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열린 LA카운티 부활절 연합예배(사진 위)와 오렌지카운티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 나침반교회. 


지난 17일 새벽 남가주 각 지역 교회와 교회 연합기관들이 일제히 부활절 새벽 예배를 드렸다.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모였지만 코로나 공포증을 극복한 듯 찬양과 기도 등에 거침이 없었다. 상당히 많은 성도와 목회자들이 모여서 코로나를 극복한 기쁨을 나누며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주님의 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 모인 LA카운티 지역 연합예배에서는 지용수 목사(창원 양곡교회)가 설교했다. “말씀대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지 목사는 부활의 영광과 기쁨을 누리는 성도가 되자고 설교했다. LA카운티의 각 기관들이 연합해서 준비한 부활절 연합예배는 교계의 화합과 부흥을 위한 첫 걸음이었는데 화합과 부흥을 위한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오렌지카운티(이하 OC)지역 연합예배에서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설교했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지금 현재의 신앙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OC 부활절 연합예배는 회복이 주제였다. 코로나로부터 회복! 침체로부터 회복! 회복을 강조하며 예배장소도 회복의 상징이 된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였다. 


강훈 종교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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