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7252명 소중한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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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7252명 소중한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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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재외투표 마감



닷새 동안 치러진 남가주 지역 재외투표가 지난 달 28일 종료됐다.


23일 LA총영사관에서 시작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는 이날 오후 5시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관할 지역 내에서는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이고 한인회관에도 추가 투표소가 설치돼 인근 한인들의 편의를 도왔고, 올해부터는 애리조나 메사에도 4번째 투표소가 마련됐다. OC와 샌디에이고, 애리조나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투표소가 운영됐다.


이전 재외투표를 통해 영구명부에 등재된 2109명과 재외선거인 833명, 국외부재자 7838명 등 투표권을 가진 1만 261명 중 7252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율은 70.7%에 그쳤다.


미주 지역 재외국민 투표는 LA 외에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애틀랜타 등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도 진행됐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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