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박 스틸 45지구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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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박 스틸 45지구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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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풀러튼 등 포함



선거구 재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정치인들의 손익이 달라지면서 출마 지역에도 변화가 생기게 됐다.


연방 하원 미셸 박 스틸 의원(공화)은 22일 내년 선거에서 기존의 48지구가 아닌 45지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개편된 45지구에는 세리토스, 아테시아, 가든그로브, 부에나파크, 풀러튼, 브레아 등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한인을 비롯해 아시아계 유권자가 38% 가량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스틸 의원이 활동하던 48지구는 이번 개편 때 47지구로 변경됐는데, 어바인 지역이 편입되면서 진보적인 민주당 지지 유권자가 많은 곳으로 분류돼 이 같은 지역구 전환이 불가피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 선거구는 내년 6월 예비선거와 11월 본선 선거에 곧바로 적용된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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