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대면수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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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대면수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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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 캠퍼스 곳곳에 배치


지난 2주동안 친팔레스타인 시위 및 맞불시위로 몸살을 앓은 UCLA가 일주일간 진행한 온라인 수업을 종료하고 13일부터 대면수업을 재개했다.


UCLA 당국은 “만약 캠퍼스 내 안전을 위협하는 불상사가 재발할 경우 상황이 다시 바뀔 수 있다”며 “당분한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캠퍼스 곳곳에 배치돼 상황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C계열대 교수 800여명은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 시위와 관련, 진 블록 UCLA총장이 현명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며 블록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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