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예총미협 초대전 '2022 LA 비엔날레' 개막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문화라이프
로컬뉴스

미주예총미협 초대전 '2022 LA 비엔날레' 개막

웹마스터

2022 LA비엔날레에 출품된 이유연 작가의 '아름다운 존재'(위)와 구경미 작가의 '만남'


28일부터 3월 6일까지 가야갤러리

시인과 화가 만남이 만든 80여 작품 


LA한인타운 뉴스타문화공간 '가야갤러리'에서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 LA비엔날레(LA BIENNALE)'가 '미세한 떨림'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는 미주예총미술협회(이하 미주미협) 초대전으로 기획됐으며 현대 유명작가 50명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참여작가들은 세계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유연)와 미주미협이 교류를 통해 선정했으며 시인과 화가들의 만남으로 시와 그림이 하모니를 이룬 한국의 미를 보여주게 된다. 


미주미협의 권용섭 회장은 "관람객 아티스트들은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교감하고 소통함으로써 한국의 문자와 그림을 널리 알리는 세계문화예술 교류를 펼치게 된다"며 "시인과 화가들의 교감에서 오는 떨림을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미주미협 기획전은 세계문화예술연합회 유연(서양화가) 회장과 세계아트페어 최종환(시인) 상임대표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성사됐다전시기간 중 관람 시간은 오후 1~7시이며 전화예약(213-436-5951)을 해야 한다. 


김문호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