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21일 '제1회 사회정의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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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 21일 '제1회 사회정의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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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가 오는 21일 오후 3시 민족학교 두레아파트(900 Crenshaw Blvd. LA)에서 '제1회 사회정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어스포어스: 문화와 연대로 커뮤니티를 다시 상상하자'(Us for Us: Reimagining Community, Culture and Solidarity)라는 주제로 열릴 콘서트에는 LA일대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해 빈곤과 주택난, 시스템적 인종차별 등 사회 불평등에 대한 현상과 대책을 논의한다. 


민족학교 캐롤라인 김 시민참여활동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지역 힙합가수 제이슨 추, 힙합그룹 나이트마켓도 참석해 우정의 공연을 펼친다. 제이슨 추는 지난 5월 발표한 새 앨범 '페이스 밸류'(Face Value)에 담긴 아시안 인종차별, 애틀랜타 총기사건 등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부른다. 공연 관람 티켓은 35달러이며 구매는 인터넷 사이트 shorturl.at/mqBQ9에서 할 수 있다.


문의 carolline@krcla.org, bilen@kr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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