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공연 실제 보게 돼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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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공연 실제 보게 돼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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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훈·이순옥 부부가 지난달 28일 '미스트롯3~' 공연 티켓예매가 시작되자마자 1호로 본지를 방문해 표를 구매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티켓구매 발걸음 본지로도 이어져

류승훈·이순옥 부부 1호 방문 구매 


“유튜브를 통해서만 볼 수 있던 TV조선 트로트 공연 그대로를 LA 극장에서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예매를 서둘렀습니다. 기대가 정말 큽니다.”


미주조선일보LA 창간 5주년 축하공연  ‘미스트롯3 톱7+ 스페셜 게스트’의 티켓예매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하면서 표를 사려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들도 접수되고 있다.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신용카드로 예매가 가능하지만 본지로 직접 발걸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류승훈·이순옥씨 부부는 ‘미스트롯3~’의 10월 공연소식이 전해진 한 달 전부터 문의를 했다가 티켓오픈 소식이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신문사로 발걸음을 했다. 1층에 비교적 좋은 자리를 2장 구매한 이순옥씨는 “남편이 TV조선 트롯 공연 중 안 본 게 없을 정도로 좋아한다. 이번에는 나도 모르게 남편이 먼저, 전화문의를 하고 이렇게 예매하게 됐다”며  활짝 웃었다. 


남편 류승훈씨는 “이민온 지 30년이 된다. 트로트를 들으면 재미도 있고 향수에 젖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미스트롯3에서는 배아현을 특히 좋아하는데, 이런 좋은 공연을 조선일보가 주최해서 동포들과 함께 볼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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