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연휴기간 주 전역서 대대적 불법운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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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기간 주 전역서 대대적 불법운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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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P, LAPD, LA카운티 셰리프국 

음주·과속·난폭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독립기념일 연휴기간(4~7일) 가주 전역에서 경찰의 집중적인 불법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 LAPD, LA카운티 셰리프국 등은 오는 3일 밤 부터 7일 자정까지 순찰력을 총동원해 주 전역에서 음주운전, 과속운전, 난폭운전, 무면허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등 그물망 불법운전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1일 밝혔다.


CHP 관계자는 “연휴기간 음주 또는과속운전 등 각종 불법행위를 피하고,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안전벨트를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부득이하게 술을 마실 경우 우버 등 차량공유 서비스나 택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주차량국(DMV)에 따르면 술, 마약, 처방약, 감기약 등 운전에 지장을 주는 약물이나 마약을 복용하고 운전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한다. 가주에서 21세 이상 운전자의 혈중 알콜농도(BAC)가 0.08%, 21세 미만은 BAC가 0.01% 이상이면 불법이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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