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 LA공연 소외계층도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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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 LA공연 소외계층도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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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조선일보LA가 창간 5주년 기념으로 준비 중인 '미스트롯3 톱7+~' LA공연 티켓을 소외계층 문화활동 지원에 사용해 달라고 9일 LA한인회에 전달했다. 본사 대표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기욱(오른쪽) 대표가 제임스 안 한인회장과 악수하며 티켓전달 사인판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김문호 기자 


미주조선일보, LA한인회에 티켓 증정 

10월13일 오후 6시 슈라인 오디토리엄 

10월12일 오후 6시 인터콘호텔 '갈라디너쇼'

티켓구매 열기 후끈…인터넷·전화 쇄도 


TV조선 '미스트롯3 톱7+~' LA공연 티켓구매 열기가 더하는 가운데, 미주조선일보LA가 한인 저소득층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9일 LA한인회에 공연티켓을 전달했다. 이날 조선일보LA 윌셔 본사에서 열린 '미스트롯3~' 공연티켓 전달식에서 조선일보LA 이기욱 대표는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에게 여러 가격대의 티켓 50장을 증정했다.  


미주조선일보LA가 창간 5주년 기념으로 준비해 오는 10월 13일(오후 6시)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미스트롯3 톱7+ 스페셜 게스트' 공연은 8인의 '트롯여신'이 총출동하는 역대급 무대로 벌써부터 한인타운을 들썩이게 한다. 


조선일보LA는 '미스트롯3~' 공연을 한인사회에 문화적 활력소를 제공하고 침체한 타운경기도 진작하려는 의도로 기획했다. 이번 LA한인회 티켓증정식도 그런 일환에서 진행됐다.    


본사 이기욱 대표는 "한인사회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타운 경기에도 활력을 불어 넣으려고 기획한 공연이다. 그렇기에 초호화멤버가 출동하는 대형공연임에도 티켓가격을 50~350달러(수수료 별도)로 다양하게 결정, 여러 계층에서 수월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USC 인근의 슈라인 오디토리엄을 선정해 접근성도 높였다"며 "LA한인회를 통해 일부 취약계층에도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으로도 성숙한 한인사회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티켓을 기증받은 제임스 안 회장은 "큰 공연을 준비하는 조선일보가 소외계층 한인들을 생각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 그분들이 트로트 공연을 보며 하루라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면 그걸로도 좋을 것"이라며 "어릴 적 USC 인근 슈라인극장에서 공연을 본 기억이 있다. LA에서 가깝고 주차도 편리한 공연장이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트롯3~' 공연 티켓은 현재 온라인과 전화로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미주조선일보LA(www.chosundaily.com) ▲조선티켓닷컴(www.chosunticket.com) ▲엑시스닷컴(www.axs.com) ▲슈라인오디토리엄(www.shrinauditorium.com)에서 가능하다. 본지 홍보지면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노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도 간단히 살 수 있다. 인터넷 구매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전화(213-459-6800, 213-315-5177)로도 살 수 있게 돕고 있다. 


김문호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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