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렌탈 아메리카 ‘그랜드슬램 얼음정수기’ 출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사용 O.K.
다중 이용시설 패턴에 맞게 설계
자동 클리닝과 자외선 살균까지
쿠쿠 렌탈 아메리카가 신제품 그랜드슬램 대용량 얼음정수기 CP-ACR1620SW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쿠쿠의 대용량 얼음정수기는 뛰어난 제빙능력을 갖춰, 17분에 1회씩 14개의 얼음이 만들어지면서 하루 최대 1185개의 얼음을 생산한다.
또한, 정수기 내부에는 4kg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얼음저장고가 설치돼 있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얼음을 사용하더라도 부족함 없이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대용량 얼음정수기에 내부 자동 클리닝과 얼음저장고 자외선(UV) 살균이 진행되는 ‘듀얼 살균 시스템’을 채택해 위생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쿠쿠는 대용량 얼음정수기가 주로 설치되는 사무실 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의 사용자 패턴을 고려해 설계했다. 출수구가 지면으로부터 약 102cm의 높이에 위치해 선 자세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출수 부분도 물받이에서 출수구까지 27.2cm의 높이로 설계돼 대형 텀블러도 편하게 얼음과 냉온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250ml, 1L, 연속 출수의 3단계 맞춤 출수기능을 통해 터치 한 번으로 필요한 만큼 물을 받을 수 있으며,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한 눈에 출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장고 내부에 쿠쿠만의 터널구조를 적용해 얼음이 한꺼번에 쏟아져 밖으로 튀며 쏟아지는 문제도 개선했다. 기존 시장에 있던 일부 얼음정수기를 사용할 때 얼음이 튀어서 긴 컵을 사용하지 않으면 얼음이 컵 밖으로 튀어나가 불편함을 야기했던 문제를 해결해 편의성을 높였다.
쿠쿠 미주법인 이원준 법인장은 “업계 최초 대용량 얼음 정수기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쿠쿠의 가치와 혁신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얼음 정수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쿠쿠 렌탈 아메리카 웹사이트(cuckoorental.com/ko/pages/grand-slam-
ice-purifie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