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손사래' 치던 멜라니아, 재입성 의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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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손사래' 치던 멜라니아, 재입성 의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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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인터뷰서 밝혀


멜라니아 트럼프<사진> 전 영부인이 그간 백악관 재입성에 뜻이 없는 듯한 입장을 보이다가 15일 복귀 의지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


멜라니아는 이날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백악관 복귀 전망을 묻는 말에 "절대 안되는 일은 없는 법"(Never say never)이라고 답했다. 이날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멜라니아는 "나는 워싱턴DC를 좋아한다"면서 "다른 도시와 완전히 다르게 돌아가는 곳이지만 나는 그곳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백악관에서 사는 것은 즐거웠다.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된 것은 내게 최고의 영광이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 4년 동안 우리가 많은 성취를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백악관을 살피는 일도 즐겁게 했다. 그곳은 잠시 내 집이었다"면서 "그곳이 국민의 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곳에 사는 것은 특권이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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