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척질척 연말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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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척질척 연말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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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 강수 확률 70~90%



이번주 폭풍 영향권에 들어서며 새해 전날까지 비와 눈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오늘(28일) 밤 늦은 시간부터 남가주 지역에 폭풍이 강타할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 확률은 30%다. 최저 기온은 42도로 대체로 흐리며, 남동풍이 시속 5~10마일까지 분다. 내일(29일)과 모레(30일) 역시 비가 내리며, 기온은 45~46도로 떨어진다. 강수 확률은 90%와 70%다. 


31일에는 또 한번의 폭풍이 온다. 최저 41도로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우드랜드힐스(28일까지), 버뱅크, 샌개브리엘밸리, 포모나 지역(이상 29일까지), 샌타클래리타, 랭커스터, 마운트 윌슨(31일까지)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다. 새해 첫 날은 건조하고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국립기상청은 서부 산악지역에 폭설이 계속되며, 기록적인 추위를 예보했다. 시에라 네바다에는 1~2피트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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