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로 악화한 무역환경 대응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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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로 악화한 무역환경 대응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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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LA 최영석 회장, 온라인 세미나 개최

16일 오후 5시 ‘2022 물류환경 전망’주제 



“물류대란이 여전한데,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더해져 무역하기가 어느 때보다 힘겼습니다. 당장, 해결책을 뚝딱하고 내놓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을 통해 중장기적 대안을 모색해 본다면 희망이 찾아지지 않을까요.”


LA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옥타LA, 회장 최영석)가  악화하는 글로벌 물류환경 속에서 대응책을 찾아보기 위한 ‘2022 물류환경 전망’ 온라인 무료세미나를 마련했다. 옥타LA 회원은 물론 한인 무역인이면 누구나 오는 16일 오후 5시 온라인 접속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 ‘Q&A’ 시간을 통해 1대 1  상담도 가능하다.  


세미나에는 KCC Transport Systems 이영중 대표와 ACI Law Group 김진정 대표가 나선다.  이 대표는 ‘글로벌 물류환경’, 김 대표는 ‘지표를 통한 물류, 무역환경 전망’을 소개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무역환경 악화와 대응방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영석<사진>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속되고 있는 물류난으로 운송비가 4~5배 이상 올라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올라, 운송비 부담은 더 커진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힘든 것은 한국이나 중국에 제품을 수입, 추출하는데도  서너달 이상 지체되고 있어 많은 한인 무역인들은 당장의 사업상 손해뿐만 아니라, 사업계획조차 세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세미나 계획을 세울 때만 해도 우크라이나 사태는 없었는데, 추가적인 리스크가 발생한 만큼 세미나 강연자들도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깊이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는 ‘https://tinyurl.com/oktalaseminar2022’로 접속해 등록신청하고 이메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oktalausa@oktala.net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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