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가 새롭게 오픈한 세리토스 지점. /오픈뱅크 제공

파이오니어/사우스 스트리트 만나는 곳

전문적 대출서비스도 함께 제공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7일 세리토스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다. 

은행의 10번째 지점이다. 

이날 오픈한 새 지점은 세리토스의 중심도로인 파이오니어 불러바드와 사우스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프리웨이에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형 쇼핑몰과 한인식당을 비롯한 여러 사업체들이 위치한 지역에서 한인 및 타인종 고객들을 서비스하게 됐다. 

총 2850스퀘어피트의 공간에서 오픈뱅크 특유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지점을 이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점 내 안내 홍보 스크린도 파노라마 형식으로 배치해 은행 홍보효과와 함께 지점 내 분위기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외관 창문에는 대형 오픈뱅크 로고를 설치해 빌보드와 같은 효과를 내 사우스 스트리트를 오가는 고객들이 쉽게 지점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웨인 배 지점장은 10년 넘게 한인 및 주류은행에서 근무한 대출 스페셜리스트로 입출금 업무 외에도 대출업무도 지점에서 전문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점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오픈한다. 

주소: 11811 South St., Cerritos. (562)968-2800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