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신임 사무처장에 이경수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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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신임 사무처장에 이경수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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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기이사회에서 인준절차

황정남 사무처장은 21일 사임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 신임 사무처장에 이경수<사진>씨가 내정됐다. 


이씨는 텍사스주에 있는 가정간호 전문업체 ‘홈헬스케어’ 수퍼바이저로 4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8월9일부터 상공회의소에서 업무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씨는 오는 21일 열리는 상의 정기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은 뒤 다음달부터 사무처장으로 업무를 보게 된다.


이씨는 “남가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의 살림을 책임질 생각을 하니 어깨가 무겁다”며 “정식 근무를 시작하면 상의와 한인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9년 4월부터 사무처장으로 근무해온 황정남씨는 오는 21일부로 사임하며, 한국으로 돌아가 일할 예정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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