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전인적 리더십을 위한 살렘 4기
GIFT 상담치유연구원 공동대표 전달훈박사 리디아 전박사 부부
현재 사역중인 목회자, 선교사, 배우자 대상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 주제로
GIFT(Global Individual Family Transformation) 상담치유 연구원(공동 대표: 전달훈 박사, 리디아 전 박사)는‘제4기 샬렘’을 준비하며 목회자들을 초청하고 있다. 전인적 치유 사역을 지향하는 GIFT 상담치유 연구원은 목회자 가정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샬렘 4기를 진행한다. 참석 대상은 현재 사역중인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다.
샬렘은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란 주제로 진행되며 사역과 삶의 무게로 힘겨워하는 목회자와 사모에게 치유와 회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GIFT 상담치유 연구원이 제공하는 자료에 의하면 목회자의 90% 이상이 피로감을 느낀다고 한다. 샬렘은 이런 목회자의 현실을 이해하며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샬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쉼과 교제, 그리고 기도의 시간과 준비된 강의 수강과 워크샵 참가 등으로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는 시선'을 얻게 된다.
그 동안 샬렘을 통해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와 타인을 바라보기 시작하며 변화를 경험한 사례는 많다. 샬렘1기부터3기에 참석한 다수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상처를 치유 받고 회복되었다. 목회자와 사모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되면 곧바로 교회의 치유와 회복에 직결된다.
제4기 샬렘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달훈 박사와 리디아 전 박사가 진행하는 강의(임상경험과 상담학적 지식과 성경의 진리가 복합된 강의)가 있다. 또한 강의 외에도 나눔, 상호 격려, 함께 기도하기 등의 시간을 통해 치료와 회복을 얻게 하여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제1기 샬렘에 참석해서 1기 기장으로 봉사하는 정찬군 목사는“샬렘은 코비드로 직면했던 목회적 절망에서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제2기 기장인 박세헌 목사는 “목회자로 충분한 위로와 격려를 받고 사역의 용기를 회복했다.”라고 간증했다. 또3기 기장인 강태광 목사는 “샬렘은 섬김과 위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모임이었다.”라고 간증했으며 김준천 전도사 역시 “샬렘은 나에게 두려움과 긴장이 은혜가운데 평강 그리고 포용과 관용의 맘을 갖게 하는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GIFT 상담치유연구원은 샬렘4기를 통해 더 많은 목회자와 가정이 회복되는 축복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714) 522 4438
이훈구 기자la@chosundaily.com